너무 비판적인 게 아닐까?
너무 부정적인 게 아닐까.
모든 것들에 너무 현실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건 아닐까.
내가 너무 경계선에 서있는 건 아닐까.
온통 '아닐까'의 늪에 빠져있는 듯 하다.
사실은 이런 표현 자체가 자꾸만 스스로를 경계선에 선 '제 3자'의 위치를 유지하고 싶다는 희망을 뜻하겠지.
앞으로 나아가지도, 그렇다고 뒷걸음질 치지도 못하고.
나이가 몇살인데 아직까지도 누군가 등을 밀어주길 바란다.
필요한 건 아주 단순한 단어일지도 모르는데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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